경남 여행지 18곳, 5월 연휴 나들이 제격
경상남도와 관할 기초자치단체들이 다가오는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내 관광 명소 1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여행지 목록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되었다. 지자체는 연휴가 집중된 시기에 맞춰 도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추천 목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6곳의 체험형 놀이 공간이다. 창원 지역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로봇을 주제로 한 대규모 테마파크가 이름을 올렸고, 통영에서는 아찔한 높이에서 즐기는 활동적인 레포츠 시설이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김해의 역사 테마파크, 밀양의 복합 휴양 단지, 양산의 야외 방 탈출 게임장, 그리고 5월 23일에 축제가 열리는 남해의 이국적인 마을 등 다채로운 체험 명소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생태 학습장 3곳도 추천 목록에 포함되었다. 진주 지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한 익룡의 발자국 화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이 선정되었다. 또한 고성에서는 중생대 파충류를 주제로 꾸며진 대규모 관광지가, 창녕에서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태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학습관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자연 친화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5곳의 자연 명소도 눈여겨볼 만하다. 사천에서는 푸른 바다와 웅장한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가, 거제에서는 울창한 상록수림이 장관을 이루는 섬이 꼽혔다. 아울러 의령의 화려한 철쭉 군락지, 함안의 드넓은 청보리밭과 작약꽃 단지, 그리고 거창의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수변 생태 공원 등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장소들이 방문객들에게 완벽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대 간의 격차를 허물고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4곳의 특별한 공간이 소개되었다. 하동에서는 폐교를 아기자기한 정원과 문화 시설로 개조한 공간이, 산청에서는 전통 한의학을 바탕으로 한 휴양 시설이 추천되었다. 이 밖에도 함양에서는 수십 채의 전통 가옥이 고스란히 보존된 고즈넉한 마을이, 합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주말 야간 개장을 진행하는 시대극 촬영장과 분재 공원이 포함되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제격이다.
이번에 선정된 명소들은 각 지자체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관광 자원들로, 5월 연휴 기간 동안 도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남도와 각 시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당 여행지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용 정보와 행사 일정은 각 지자체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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