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보다 빨랐다! 한동훈, 11시간 만에 경선 후원금 채우며 돌풍 예고

 국민의힘 6·3 조기 대선 경선 후보인 한동훈 전 대표가 후원금 모금 시작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를 모두 채우며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여론조사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세웠던 최단·최다 후원 기록마저 경신한 것으로, 한 전 대표의 강력한 지지세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한동훈 후보의 '국민먼저캠프'는 21일 오전 9시 후원 계좌를 공개한 후, 같은 날 오후 7시 55분 기준 대선 예비후보 후원금 모금액이 법정 한도인 29억 4000만원을 넘어선 29억 4264만

장애인의 날, 정치권 "기본권도 일자리도 꼭 챙길게요!" 약속

 제45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정치권은 일제히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차별 없는 사회 조성을 약속했다. 여야는 각기 다른 강조점을 보였지만,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데에는 뜻을 같이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장애 문제를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과제'로 규정하며 논의의 물꼬를 텄다. 한 대변인은 "진정한 포용은 단순한 배려를 넘어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가치로 삼는

의대생 vs 정부, 끝장 대화 돌입.."복귀 안 하면 유급 확정"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과대학 학생들과 직접 만나 교육 현안과 복귀 문제를 논의한다. 지난해 2월 의정 갈등이 본격화된 이후 1년여 만에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의대생들과 마주 앉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만남은 22일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열리며, 정부는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촉진하고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약 20여 명의 의대생과 만나 직접 의견을 듣고, 수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