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축제 축사인 줄…영상은 장외집회 해명 중

 지역 축제 개막식에서 상영된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가 뒤늦게 정치적 논란으로 번졌다.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 축사에서 정부 비판과 장외집회 참석 이유를 길게 설명하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장을 정쟁에 이용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논란이 된 영상은 지난 3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서 상영됐다. 지역구 의원인 임 의원은 개막식에 직접 참석하는 대신 축하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한 뒤,

황교익 “낙하산 시선 안다” 국감장 달군 한마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의 자격 논란과 연구원 추산 자료의 신뢰성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황 원장은 자신에게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을 의식한 듯 “업무로 검증받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14일 열린 문체위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황 원장의 임명 배경과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 황 원장은 지난 4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에 임명된 이후 정치권 일각에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로 알려진 점이 논란의 배경이 됐다.황 원장은 이와 관련

장윤기 판결문 “가석방 안 돼” 현행법으론 20년 뒤 가능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가석방된 수형자가 2017년 이후 15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5%는 살인 관련 범죄를 저질렀다. 그러나 법무부는 무기수 가석방자의 재범 현황을 별도로 집계하지 않아, 이들이 출소한 뒤 다시 범죄를 저질렀는지 통계로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을 허가받은 무기징역 수형자는 151명이다. 살인·강도살인·존속살해·강간살인 등 살인 관련 범죄로 복역한 수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