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나라? 이재명-이시바, G7서 '거리 좁히기' 시동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처럼 매우 밀접하여 분리할 수 없는 관계"임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 대통령은 한국에서 일본과의 관계를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칭한다고 언급하며, 비록 소소한 견해 차이가 있을지라도 이를 넘어 한국과 일본이 다방면에서 협력하며 서로에게 유익한 관계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이재명 대통령 "퇴임때 지지율 더 높기를" 레벨업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캐나다로 출국하며 대통령 전용기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임기를 마칠 때 지지율이 더 높았으면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G7 참석 배경에 대해 "취임 초기 국내 문제로 불참을 고려했으나,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보여주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 강국, 5대 군사 강국, 문화 선진국'이자 '민주주의 모범 국가

“이게 진짜 소방관” 미국 한복판서 벌어진 구조 작전의 전말

 미국에서 훈련 중이던 한국 소방관들이 현지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 구조 활동을 펼쳐 미국 소방당국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당시 이들은 공식 임무가 아닌 개인 복귀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고, 현지 소방당국은 이들의 행동을 “모든 소방관이 본받아야 할 교과서 같은 대응”이라며 극찬했다.주인공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이기평, 편영범, 조인성 소방장과 김영진 소방교, 그리고 전남소방본부 소속 김구현 소방위 등 총 5명의 소방관들이다. 이들은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급류구조 훈련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