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지예은, 핑크빛 기류 포착?
SBS '런닝맨'이 신뢰와 배신이 뒤섞인 역대급 혼돈의 레이스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믿어야만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미션 앞에서 평화를 다짐했지만, 그 약속은 순식간에 깨지고 아수라장이 펼쳐졌다.레이스의 균열은 게스트로 출연한 지예은이 하하를 향한 불신을 드러내면서 시작됐다. 하하의 과거 배신 행각을 방송으로 봤다며 강력하게 의심을 표출했고, 이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의 연쇄 반응으로 이어졌다.

멤버들 간의 불신은 결국 서로의 사생활을 건드리는 '전 애인 폭로전'이라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폭로가 이어지자, 현장에서는 "이 내용이 전부 공개되면 연예계가 뒤집힐 것"이라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과열됐다.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도 예상치 못한 핑크빛 기류가 포착되기도 했다. 지예은이 양세찬을 향해 "두근거린다"며 수줍게 마음을 표현하자, 양세찬 역시 "다가갈게"라고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로맨스는 짧았다. 감정이 격해진 멤버들 사이에서는 하극상과 비난이 난무했고, 급기야 하하의 행동에 분노가 폭발한 지석진이 그에게 니킥을 날리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벌어지며 현장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런닝맨 공식 방끼남' 하하의 자리를 위협하는 새로운 먹방 강자로 등극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복 상태로 등장한 그는 무서운 기세로 음식을 흡입하며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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