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위생 캠페인 전개


경희대 의대 교수 출신인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쉽게 붙일 수 있는 국민생활건강 캠페인 스티커를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 스티커에는 생활 속 위생 관리에 관한 중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관심'으로 낮춘 가운데, 생활 속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5월에 맞춰서는 세계 손 위생의 날을 맞이하여 놓치기 쉬운 생활 속 위생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위생 관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를 다시 잊어버리는 경향이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1차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반 국민들에게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변기 사용 시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 것은 중요한데, 물이 빠질 때 발생하는 소용돌이로 인해 오염된 미세 물방울이 공기 중에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샤워기 헤드나 싱크대 수도꼭지 등의 정기적인 청소도 중요하다. 특히, 샤워기 헤드에는 다양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호흡기 감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재를 주기적으로 분해하여 청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손을 씻은 후 수도꼭지를 잠글 때 종이 타월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손을 씻고 나서도 수도꼭지에 묻은 세균에 의해 손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활 속 위생 습관들을 통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세계적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