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들러리 거부" 퇴장, 30일 본회의 충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 기능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하며 여야 대치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28일 열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야당의 거센 반발 속에 의결된 이번 개정안은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고 수사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당은 이번 입법이 사법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의회 민주주의의 파괴라며 거세게 맞서고 있다.새로운 개정안의 핵심은 검사가 직접 보완수사를 진행하던 기존 방식

윤리위 파행 속 중징계 강행, 국힘 분열 초읽기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당내 기강 확립을 명분으로 중진 의원들을 포함한 소속 의원 3인에 대한 징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징계 대상에는 6선의 조경태 의원을 비롯해 권영진, 진종오 의원이 포함되었으며 윤리위는 이들에 대한 소명 절차를 거쳐 최종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집권 여당 내부에서 중진 의원들이 무더기로 징계 심의를 받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당 지도부의 강력한 인적 쇄신 의지와 당내 반발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 윤리위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비키니 입고 카페?" 여름철 해수욕장 복장 논란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해수욕장 주변 상업 시설에 수영복 차림으로 출입하는 행위를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날 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플랫폼에는 부산 해운대의 한 카페에서 비키니 복장 때문에 입장을 제지당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성자는 비치타월을 걸쳤고 물기나 모래도 없는 상태였음에도 매장 밖에서 대기하라는 안내를 받은 것에 대해 당혹감을 표하며 의견을 물었다.해당 사연을 접한 대다수의 누리꾼은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한다며 작성자의 행동을 비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