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기 일보 직전..장동혁 “목숨바쳐 싸우겠다"

대한민국 정치권의 심장부인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닷새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며 배수진을 쳤기 때문이다. 19일 오전 장 대표는 기력이 쇠한 듯 수척해진 모습으로 최고위원회의 자리에 나섰다. 그는 대한민국을 지킬 수만 있다면 목숨 바쳐 싸우겠다는 처음 각오를 꺾지 않겠다며 강한 결기를 드러냈다. 단식 5일째에 접어든 그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느리고 짧았지만 그 안에 담긴 무게감은 어느 때보다 묵직하게 다가왔다.장 대표는 이날 로텐더홀 농성장에 마련된 회의 석상에서 단식 5일째 목숨 걸

한동훈 목전에 칼 끝 거둔 장동혁 "소명기회 부여"

대한민국 정치권이 국민의힘발 초대형 폭풍우 속에 갇혔다. 당원게시판 여론 조작 의혹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두고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한동훈 전 대표의 운명이 일단 열흘간의 유예 기간을 얻게 되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확정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하며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는 해결이 아닌 일시적인 멈춤일 뿐 당 내부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장 대표가 내세운 보류의 명분은 절차적 정당

학폭하면 대학 못 간다? 수시 결과 열어보니 ‘경악’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수험생에 대한 대학들의 '무관용 원칙'이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결과에서 수치로 명확히 드러났다. 전국 4년제 대학에 지원한 학폭 가해 학생 4명 중 3명이 불합격의 쓴맛을 본 것으로 나타나, '학폭 꼬리표'가 대입에 치명적인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음이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수시 전형에서 학폭 가해 사실로 감점을 받은 수험생은 총 3,273명에 달했다. 이들 중 75%에 해당하는 2,460명이 최종적으로 대학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는 올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