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오세훈, 서울시장 선거 "본격 표심 공략" 나섰다

 다가오는 육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서울특별시장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하며 치열한 기선 제압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후보는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주거 정책의 안정성을 전면에 내세웠고,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후보는 이른 새벽부터 대중교통 현장을 찾아 자신의 시정 성과를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두 후보는 각기 다른 방식의 첫 행보를 선보이며 천만 서울 시민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닻을 올렸다.정 후보는 이십팔 일 오전 중구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첫

코로나 틈타 처형 폭증…北, 외부문화 접촉 250% 늘렸다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민 통제를 한층 강화하는 과정에서 공개처형과 사형 집행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드라마와 영화, K-팝 등 외부 문화를 접했다는 이유로 처형된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대북인권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후 북한의 처형 매핑-김정은 정권 하 13년간의 사형’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탈북민 증언과 북한 내부 취재원을 보유한 북한 전문매체 보도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 집권기인 2011년부터

"5대 국경일 모두 쉰다" 제헌절 연휴 부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직업의 종류나 고용 형태와 무관하게 5월 1일과 7월 17일에 합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침내 완성되었다. 정부는 28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두 기념일을 국가가 보장하는 공식 휴일로 편입하는 내용의 대통령령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치는 앞서 올해 초 입법부 문턱을 넘은 관련 법률안의 후속 절차로서, 다가오는 5월부터 즉각적인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과거 근로자의 날로 불렸던 5월 1일은 민간 기업에 종사하는 일반 직장인들에게만 유급 휴무가 적용되는 반쪽짜리 휴일이었다.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