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옆자리 앉은 이재명…'에비앙 밀착' 외교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주하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적 승부수를 던졌다. 16일 현지에서 진행된 각국 정상 간 기념촬영 현장에서 두 정상은 통역을 사이에 두고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남북 관계의 현황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중동 분쟁을 해결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북한 문제에서도 주도적인 중재자 역할을 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이번 만남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과거 김

이 대통령, 교황과 방북 논의 나섰다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바티칸 사도궁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성사된 것으로, 이 대통령은 이 자리를 빌려 교황의 한국 방문을 공식 제안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면담이 우리 국민의 평화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가톨릭계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약 30분간 이어진 대화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주고받

잠실 봉쇄에 펜싱팀 장비 없이 출전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팀이 정치적 시위의 여파로 본인의 장비조차 챙기지 못한 채 국제대회 출길에 오르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오상욱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은 16일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향했으나, 평소 손에 익은 칼과 재킷 대신 급조한 장비들을 가방에 담아야 했다. 지방선거 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의해 완전히 봉쇄되면서 경기장 내 협회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개인 장비 반출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이번 사태는 단순한 물품 미지참을 넘어 국가대표팀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