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의 '연말 플랜' 가동…당협 물갈이 신호탄

 국민의힘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본격적으로 다시 돌리며 당내 인적 쇄신의 고삐를 죄기 시작했다. 장동혁 대표 체제 아래 가동된 이번 조강특위는 단순한 사고 당협 채우기를 넘어, 연말에 예정된 대규모 당무감사를 앞둔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당 지도부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정희용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강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조강특위 재가동은 장 대표가 추진 중인 리더십 강화 전략의 핵심 축이다. 장 대표는 앞서 공직자 평가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

김용 vs 이성윤, 5위 쟁탈전 '0.7%p' 혈투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종반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당선권의 마지막 관문인 최고위원 5위 자리를 놓고 후보 간의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 누적 득표율에서 김용 후보와 이성윤 후보는 1%포인트도 채 되지 않는 초박빙의 격차를 유지하며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가는 중이다. 당내에서는 이번 5위 싸움의 결과가 향후 지도부의 성향과 당권의 향배를 결정지을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경선이 박빙으로 흐르자 유력 당권 주자들도 각자 지지하는 후보를 향해 노골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정청

“손님 명단에 경찰·소방관·공무원”…춘천 도심 성매매 업소 파문

 강원 춘천 도심에서 장기간 운영돼 온 마사지 업소 3곳이 경찰 수사 끝에 적발됐다. 겉으로는 일반 마사지 업소 형태를 갖췄지만, 경찰은 이곳에서 유사 성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11일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업주 2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23년부터 최근까지 춘천 도심 일대에서 업소 3곳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유사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주목한 것은 이들의 영업 방식이다. 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바로 들어오는 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