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고향팀 아시아 제패, 평양은 지금 '축제 중'

 아시아 여자축구의 최정상 자리에 오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평양에 도착해 대대적인 환영 인파 속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관영 매체들은 선수단이 평양국제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 카퍼레이드 장면을 상세히 보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버스에 올라탄 선수들은 평양의 주요 거리인 전위거리와 문수거리 등을 지나며 시민들의 축하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는 불과 며칠 전 한국에 머물 당시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인 풍경이었다.이번 대회

김민전 '오빠' 발언 논란, 하정우 때리더니 '부메랑'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 나온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정치권에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 의원은 박민식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거리 유세에 나섰으나, 지나가는 여학생들에게 특정 표현을 사용한 것이 화근이 됐다. 이번 사건은 선거 막판 후보들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돌발 변수로 떠오르며 지역 민심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25일 만덕동 일대에서 진행된 도보 유세였다. 김 의원은 현장을 지나가던 10대 학생들에게 주변 남성들을 가리키며 친근감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호칭

청라전망대, 자물쇠 갈등에 시민만 '우회' 불편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천 청라하늘대교가 개장 초기부터 출입로 통제 문제로 몸살을 겪고 있다. 이달 초 화려하게 문을 열었지만, 주 출입로인 해상 보행로가 군 당국에 의해 자물쇠로 굳게 닫히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 군은 해안 경계 작전에 필요한 감시 장비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통제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반발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자물쇠 강제 철거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전망대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인 해상 보행로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