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봄날’ 다시 오나? 8년 만의 국빈 방중

한중 관계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시작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대한민국 정상으로서는 무려 8년 1개월 만에 중국 베이징 땅을 밟았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방문 이후 멈춰 섰던 한중 외교의 시계바늘이 다시금 거세게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방문은 단순히 의례적인 외교 행사를 넘어, 양국 관계의 전면적인 복원과 새로운 30년을 설계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하며 3박 4일간의 공식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

'후계자 굳히기' 김주애, 새해 첫날 금수산행에 외신도 '들썩'

북한의 새해 첫날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2026년 시작과 동시에 북한 내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단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다. 김주애가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과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처음으로 공식 참배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했다.북한 노동신문은 2일 김 위원장이 새해 2026년에 즈음하여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참배에는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당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및 국방성 지휘관들이 대거 집결해 그 무게감을 더했다. 하지만

"사람 바꾸는 교육"…최교진, AI·지방대학 육성 개혁 칼 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6년을 '교육 개혁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교육과 지방대학 육성을 양대 축으로 하는 대대적인 교육 혁신을 예고했다. 최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병폐로 자리 잡은 대학 서열화와 학벌주의를 타파하고,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가속화되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수립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이다. 그는 과거 대한민국의 산업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