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은 '일타쌍피' 노리나…조갑제 판세 분석

 보수 진영 원로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극우와 진짜 보수, 현 정권의 3자 대결 구도로 규정했다. 조 대표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지역구 의원 선출을 넘어 한국 정치 지형을 뒤흔들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았다. 특히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에 의미를 부여하며, 그의 당선 여부가 궤멸 위기에 처한 보수 재건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조 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 중인 공천 움직임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장동혁 현 대표 등 당

정원오·오세훈, 서울시장 선거 "본격 표심 공략" 나섰다

 다가오는 육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서울특별시장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하며 치열한 기선 제압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후보는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주거 정책의 안정성을 전면에 내세웠고,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후보는 이른 새벽부터 대중교통 현장을 찾아 자신의 시정 성과를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두 후보는 각기 다른 방식의 첫 행보를 선보이며 천만 서울 시민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닻을 올렸다.정 후보는 이십팔 일 오전 중구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첫

'투표지 유출' 조롱남, 벌금 구형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반대 진영을 지지하는 지인을 조롱할 목적으로 기표된 투표용지를 촬영해 전송한 30대 남성이 선거법 위반에 이어 스토킹 범죄 혐의로 법정에 섰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이모 씨에게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이 씨는 상대방의 명시적인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정치적 조롱이 담긴 연락을 취해 피해자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두 사람의 정치적 성향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10여 년 전 지인의 소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