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목숨 걸었는데 남은 건 '빈손'

제1 야당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간 이어온 단식 투쟁을 마무리했다. 필사즉생의 각오로 목숨 바쳐 싸우겠다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던 장 대표는 건강 악화로 인해 지난 22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번 단식은 과거 민주화 투쟁의 상징이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나 드루킹 특검을 이끌어냈던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결기를 계승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장 대표가 내건 표면적인 명분은 최근 정국을 강타한 통일교 의혹과 공천 헌금 논란에 대한 쌍특검 도입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보수층 결집과 국면 전환이라는 고도의 정무적 계산이 깔려

정청래, 합당 승부수..조국 “국민 뜻대로”

정치권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을 향해 전격적인 합당을 제안하며 야권 통합의 불씨를 지폈다. 정 대표는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해 조국혁신당에 우리와 합치자며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결코 다르지 않다고 확신한다며 양당의 결합이 운명적인 선택임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과거 혁신당 창당 당시 자신이 언급했던 따로 또 같이라는 기조를 환기하며 지난 대선과 총선을 거치며 확인된 야권의 결속력을 합당의 명분으로 내세웠다.정 대표가 합당의 시

코팅지 한 장으로 장애인 행세, 200만 원 과태료 폭탄

 한 운전자가 코팅지를 이용해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를 조악하게 위조했다가 결국 2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은 한 시민의 신고로 알려졌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위조 표지 사진과 행정 처리 결과가 공개되며 공분을 샀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시와 신고 정신이 사회의 얌체 행위를 근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공개된 사진 속 가짜 표지는 누가 보아도 위조임이 명백할 정도로 허술했다. 정식 표지와 달리 발급 일자나 유효기간 같은 필수 정보가 전혀 없었으며, 차량 번호는 손으로 오려 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