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왜 특정 재판부에만 계속 사건이 가나

 국민의힘이 공천 파행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4선의 박덕흠 의원을 내정하며 조직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당 지도부가 연이은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법원을 향해 노골적인 불만을 터뜨리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박덕흠 의원이 다선 중진으로서 당내 신망이 높다는 점을 인선 배경으로 밝혔다. 새롭게 출범할 공관위는 기존의 사무총장과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새롭게 구성되며,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공천이 보류된 지역과 경기지사를 포함한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재보

1500원 환율 공포 속 여야 '25조 추경안' 전격 합의

중동 전쟁의 불길이 길어지면서 우리 경제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 고유가 상황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원·달러 환율마저 1500원 선을 돌파하는 등 서민 경제가 한계치에 다다르자, 정치권이 마침내 응급 처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여야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오는 4월 10일까지 합의 처리하기로 전격 발표하면서, 민생 회복을 위한 25조 원 규모의 대규모 예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정치권에 따르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30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엄마 폭행 살해 후 캐리어에…20대 부부의 엽기 행각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피해자의 딸과 사위를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20대인 딸 B씨와 사위 C씨는 어머니 A씨의 사망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음을 시인했다. 이들은 A씨가 폭행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진술했으나, 구체적인 폭행 동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