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美서 '정치적 탄압' 주장하며 방탄복 고백… 유튜브 수익 정지, 이민법 위반 '첩첩산중'

 한국사 스타 강사 출신으로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한길 씨가 최근 미국 방문 중 파격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국내외에서 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루스포럼'에 초청 연사로 참석하여, 최근 피격 사망한 미국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를 언급하며 자신 또한 저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와 함께 "실제로 걱정돼 150만원짜리 방탄복을 구입했다"고 밝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 씨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루스포럼 연단에서, 불과 며칠 전 유타주 토론회 중 총격으로 사망한 우

"내가 바로 김장금"…김혜경 여사, '잡채 파스타'로 뽐낸 요리 자신감의 근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대중 앞에 나서 직접 요리 실력을 뽐내는 행보를 보였다. 김 여사는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에 참석해 자신의 요리 철학과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12일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서 유명 셰프인 오세득, 그리고 주무 부처의 수장인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나란히 요리 시연에 나섰다. 세 사람이 함께 만든 요리는 '잡채 파스타'로, 서양의 파스타에 한국의 대표 음식인 잡채의 조리법과 재료를 결합한 독창적인 퓨전

'판도라의 상자' 열린다…김건희 '공모' 적시된 '건진법사' 재판의 3대 관전 포인트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비선 실세' 의혹의 중심에 섰던 인물,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첫 재판이 오는 23일로 확정됐다. 이번 재판은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관련 청탁과 함께 고가의 금품을 수수하는 과정에 공모했다는 혐의가 공소장에 적시돼,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법조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전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