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은 없다' 19일 만에 멈춘 통합 시계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전까지 중단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통합을 제안한 지 불과 19일 만에 내려진 결론으로, 당 내부의 거센 반발과 각종 논란이 겹치면서 정 대표의 야심 찬 통합 구상이 일단 멈춰 서게 됐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를 기약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리더십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정청래 대표는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전까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공

대승 거둔 다카이치, 셔틀 외교 복원 신호탄 "조만간 만나자"

한일 양국의 외교 전선에 훈풍이 불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총선 승리 축하 메시지에 대해 따뜻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정중한 화답을 전하며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소통은 단순히 형식적인 외교 수사를 넘어 자정 무렵이라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10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

진도군수 '여성 수입' 발언, 지역사회 '발칵'

 진도군수의 여성을 '수입' 대상으로 본 발언에 지역 여성·인권단체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들은 해당 발언이 단순한 개인의 말실수가 아니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 기저에 깔린 여성 비하적 시각과 구조적 차별을 드러낸 심각한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논란의 발언은 인구 위기 대책을 논하는 공식 석상에서 나왔다. 이주 여성을 인구 정책의 수단으로 여기는 듯한 표현은 즉각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여성·인권단체들은 군수의 사과와 정당 차원의 징계 조치가 있었지만, 이를 개인의 일탈로만 치부하고 넘어갈 수 없다고 선을